연봉 1억 5,000만원, 월 실수령액은 얼마일까?
2026년 세율·4대보험 요율 기준, 부양가족 1인(본인)·비과세 식대 월 20만원 조건의 추정치입니다. 부양가족·자녀 수에 따라 달라지니 아래에서 내 조건으로 다시 계산해보세요.
이 연봉의 세율은 몇 %인가
연봉 1억 5,000만원의 과세표준은 소득세 35% 구간에 들어갑니다. 다만 그 세율이 연봉 전체에 붙는 게 아닙니다 — 근로소득공제와 인적공제를 빼고 남은 과세표준에, 그것도 구간을 넘는 부분에만 붙는 누진 구조입니다. 실제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로 나가는 돈은 연 3,155만원, 연봉 대비 21.0%입니다. 4대보험까지 합친 총 공제율은 28.4%입니다.
세율 구간만 보고 "내 월급의 35%를 세금으로 낸다"고 생각하면 실제보다 훨씬 크게 잡습니다. 연봉이 올라도 오른 만큼 전부에 높은 세율이 붙는 게 아니라, 구간을 넘은 금액에만 붙습니다.
국민연금은 이미 상한이라 더 늘지 않습니다
국민연금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이 있어 연봉 8,200만원부터는 금액이 고정됩니다. 연봉 1억 5,000만원의 국민연금은 월 31만원 수준이며, 연봉이 더 올라도 이 금액은 그대로입니다. 그래서 고연봉일수록 연봉 대비 4대보험 부담률은 오히려 낮아집니다. 건강보험료는 상한이 훨씬 높아 대부분의 근로자에게는 소득에 그대로 비례합니다.
이 금액에서 자주 어긋나는 것
- 비과세 식대 월 20만원을 적용한 금액입니다. 식대가 없거나 적으면 과세 대상이 늘어 실수령이 줄어듭니다.
- 부양가족이 늘면 실수령이 올라갑니다. 1인당 연 150만원 인적공제가 과세표준을 낮추기 때문입니다. 맞벌이라면 공제를 누구에게 몰아줄지에 따라 부부 합산 실수령이 달라집니다.
- 매달 떼는 소득세는 간이세액표에 따른 임시 금액입니다. 실제 세금은 연말정산에서 확정되므로 이 표와 차이가 나며, 그 차액을 2월에 돌려받거나 더 냅니다.
- 건강보험료는 4월에 정산합니다. 전년도 보수총액이 늘었으면 4월 급여에서 추가로 빠지므로 그달 실수령이 평소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.
- 성과급·상여를 받는 달은 그달 소득이 커져 원천징수가 크게 잡힙니다. 연간 총액 기준으로는 연말정산에서 조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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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리크루의 비공식 참고용 추정치입니다. 실제 원천징수는 회사의 간이세액표 적용 방식·개인 공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